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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벙하다 꺼벙이

- 꺼벙하다 꺼벙이




꺼벙이는 꿩의 어린 새끼를 일컫는 꺼병이에서 나왔습니다. 조윤경 그러고 보니 저도 꺼벙하다라는 표현을 어렸을 때 자주 들었던 것 같아요. 어리석고 모자란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꺼벙이


여러분. 1979년에 연재된 꺼벙이라는 만화를 아시나요? 여기서 주인공 꺼벙이는 머리에 기계충두부백선머리의 뿌리에 곰팡이균이 기생하는 질환 자국이 있고. 재미있는 우리말 어원 꺼벙이,꺼벙하다


주인공의 이름은 꺼벙이로, 더벅머리에 정수리 부근에 10원짜리 동전 또한 여느 만화의 주인공들이 흔히 그렇듯이 트러블 메이커이기도 하다. 꺼벙이





이 명랑만화 주인공의 이름인 꺼벙이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데요. 어떤 분들은 이때 `꺼병이`를 닮았다는 뜻에서 `꺼벙하다`고 해요. 비슷한 표현으로 `어벙하다`가 재미있는 우리말 어원 꺼벙이,꺼벙하다


짜임새가 없고 엉성한 사람을 가리켜 꺼벙이라 하고, 그들의 행동을 꺼벙하다고 말한다. 엉성한 이 꺼벙이가 아름다운 자주꿩의다리를 꺼병이처럼 거칠고 자주꿩의다리/산꿩의다리